-무대를 생각하며
” 이건 보호가 아니라 감금이에요.
구경거리로 만들고, 손가락질 하고, 아무렇게나 만지고,
물건 취급하고, 평생을 가둬놓고, 사고, 팔고, 버리고 태우고, 때리고, 죽이고.
(쉼) 언니, 이거 보호 아니에요. 이거……폭력이에요. “
( 극중 ‘지선’ 대사 )
공간의 배경인 ‘동물원’ 은 그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만으로도 이 이야기를 전달하기에 충분했다.
그 가식의 허물을 벗겨내고 싶었다.
-공연사진

연극 ‘탈피’
2022.01.28 ~ 02.13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
작가 – 신효진
연출 – 강윤지
무대 – 장호